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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산업 연계 도시물류체계 구축 돌입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19-04-05

조회수51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3월 공개한 제3차 지역물류기본계획(2018~2027)에 따라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5대 전략, 4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5대 전략은 ▲물류시설의 확충 및 기능 개선, ▲물류체계 효율화, ▲물류간선망 등 연계물류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제물류 촉진·지원방안 등이다.

  

먼저, 물류시설의 확충 및 기능 개선 전략은 각화농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빛그린산업단지 공동물류센터 조성, 하남역 CY 활성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유휴부지 화물자동차 주·박차 공간 확충 등 11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역 물류체계 효율화 전략은 희망나눔 택배지원사업, IoT 기반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물류표준화 사업 지원 등 5개 사업이 핵심이다. 물류간선망 등 연계물류체계 구축 전략은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일반도로망, 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 18개 사업으로 시행된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전략은 물류전문 인력 양성 지원, 위험화물 관리시스템 구축, 전기화물자동차 도입 검토, 친환경 시설·장비 도입 등 8개 사업으로 나눠 전개된다.

마지막으로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제물류 촉진·지원 전략은 시민체감형 이사서비스 지원,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드론택배 상용화,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7개 사업을 담았다. 광주시는 이번 계획안이 실현되면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물류 관련업 종사자의 환경개선 및 복지 증진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지역 물류수요는 도로의 경우 발생 물동량은 2017년 2400만t에서 2027년 3000만t으로 연평균 2.45%, 도착 물동량은 2017년 2000만t에서 2027년 2300만t으로 연평균 1.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화물물동량 증가에 따라 물류시설 공급도 2027년까지 52만3000㎡가 추가로 확보돼야 할 것으로 예측됐다.

부문별 추진계획 중 올해 이후 진행될 주요 세부 추진 사업은 다음과 같다.

•빛그린 산업단지 공동물류센터 조성
광주시 빛그린산단은 자동차부품 업체 등을 위한 산업단지임에도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169곳)을 조사한 결과 79.9%가 물류비용 과다 등을 이유로 입주할 의사가 없다고 응답할 만큼 메리트를 잃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등을 신설해 친환경 부품 클러스터(규모 1,420천㎡ / 사업비 3,030억 원)를 만들고, 여기에 공동물류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위치는 빛그린산업단지 내(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124 일원, 지원시설용지)로 지원시설용지이면서 진출입이 용이하다. 규모는 부지면적 10,000㎡, 연면적 7,500㎡로 2020년부터 '26년까지 114억 원(국비 30%, 지방비 30%, 민자 20%, 국비융자 2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시첨단 물류단지 조성
광주시에 위치한 각화물류터미널은 물류터미널 기능을 상실하고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6년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로 선정되었으나 전액 민자사업이라는 점과 공공 부지의 채납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물류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여 낙후된 도심 물류·유통시설을 물류·유통·첨단산업 융복합 단지로 재정비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광주시는 물류기능이 저하된 도시 내 화물터미널에 대한 재정비(현대화)를 위해 각화동 화물터미널(광주 북구 동문대로 280) 부지에 도시첨단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규모는 부지면적 35,326㎡, 연면적 20,000㎡로 소량(택배) 물류시설, 소량화물 반일배송 지원시설, 신선식품 보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고가 소화물 스토리지 등 공간대비 효율성 높은 시설도 설치된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6년까지로 시설 건축비 430억 원은 100% 민간자본을 통해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대유위니아 광주 생산물류기지 구축
삼성전자의 광주공장이 해외로 이전되면서 이 지역의 고용과 생산성이 감소한 것은 물론, 물동량 감소로 화물운송업체, 물류창고 등 물류산업 전반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광주 지역에 물류기업의 유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이런 때에 대유위니아의 본사 및 제품 생산라인이 광주로 이전(2017.06)했다.

광주시는 진곡산단에 대규모 물류기지를 신축한 후 중앙물류센터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세부위치 및 규모 등 사업지 선정에 대해서는 대유위니아와 지속 협의 중에 있다.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3년까지로 잡혀 있으며, 사업비는 400억 원(민자 100%)으로 예상된다.

•IoT 기반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 창업단지(예정)를 계획하고 있는데 여기에 IoT 기반 스마트 물류창고를 조성하고 스마트 물류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GPS센서, 운전 모니터링 센서 등 데이터 수집을 위한 센서가 장착된 커넥티드 차량 택배시스템을 구축하여 화물을 실시간으로 운송, 추적, 적재하여 물류업무를 효율화한다는 구상이다.

IoT 기반 스마트 물류창고 조성 및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에는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창고관리시스템을 도입(무인 자동차 물류창고, 크레인, 무인 운반차)하고, 택배차량 커넥티드 차량 도입 지원에는 사업비 18억 원 등 총 사업비 100억 원(국비 30%, 지방비 40%, 민자 30%)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7년까지다.

전라남도, ‘동북아 물류 선도지역’으로 발전전략 비전 삼아
환태평양권 물류 개방거점 만들어 지능형 물류산업 육성 목표

전라남도의 장기 발전전략 비전은 전남을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에 따른 기본 목표 중에 물류 관련 항목으로는 ‘동북아 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물류·교통·정보망 확충’이 있다.

전남도는 △광주근교권, △동부권, △서남권, △중남부권 등 4대 권역별로 그 역할과 육성 산업을 나누고 있다. 이중 동부권이 ‘환태평양권 물류·생태관광 미래산업 개방 거점’이다. 육성 산업으로는 생태관광, 우주항공, 신소재, 정밀화학, 신금속 그리고 지능형 물류산업이 있다.

부문별 주요 목표 가운데 물류 관련 항목은 ‘효율적 물류시스템 구축을 통한 물류부가가치 창출’이 있으며, 이를 위한 추진 과제로는 △글로벌 농식품 물류기지 조성 △물류비 절감과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물류시설 확충 △목포 북항 수산종합유통물류단지 조성 및 섬 지역 농축산물 물류비 지원 △종합물류정보망 구축 및 지역물류기능 활성화 등이 있다.

한편, 전남도는 지역 특성 상 농산물 관련 정책이 도정의 주요 화두 가운데 하나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의 과도한 유통비용(유통비용 44%, 농가수취 56%)을 줄이기 위해 나주 호남권물류센터와 연계한 수도권 농산물 공동물류체계를 운영해 물류비를 13.3%까지 절감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전남도는 수도권 유통비용 절감과 전남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농산물 공동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나주 소재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1개소와 서울 가락동과 강서지역, 2개 물류창고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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